한국음성학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인문정보연구소와 언어학과의 지원을 받아 국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L2 Phonetics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두 분을 모시고 11월 18일과 19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6 한국음성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L2 Phonetics 분야의 연구 현황과 영어 운율 교육 방법론에 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조강연 1: 11월 18일 13:10~14:00 서울대학교 14동 B101 강당
The foreign accent paradox: Foreign accented speech in spite of intact learning abilities
- Ocke-Schwen Bohn (Aarhus University, Denmark)

기조강연 2: 11월 19일 11:00~11:50 서울대학교 14동 B101 강당
Aspects of speech prosody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 Jane Setter (University of Reading, UK)

Workshop on Some Issues in L2 Phonetics: 11월 19일 13:30~15:40 서울대학교 14동 B101 강당
1. What causes foreign accented speech? Learner characteristics and the perceptual bases of foreign accent
- Ocke-Schwen Bohn
2. Flipping Intonation! - Making focus on practice practical
- Jane Setter

초청 연사 소개

Ocke-Schwen Bohn 교수(Aarhus University, Denmark)

Ocke-Schwen Bohn 교수는 제2언어 음성습득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중의 한 명으로 2016년 덴마크에서 개최된 권위 있는 학술대회인 New Sounds 2016를 조직위원장으로서 개최했다.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어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서 개최된 많은 학술대회와 워크샵에 초청연사로 활약했다. JASA를 비롯한 주요 저널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Jane Setter 교수(University of Reading, UK)

Jane Setter 교수는 영어음성학과 영어발음교육 분야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2006년 Peter Roach 교수와 함께 집필한 Daniel Jones' English pronouncing dictionary로 널리 알려졌으며, 최근에 Hong Kong English라는 저서를 저술했다. 오래 전부터 국제음성학회의 IPA Certificate of Proficiency in the Phonetics of English 시험관으로 활약해 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영국 정부에 대한 영어 교육 자문관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 학술대회 등록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음성학회 홈페이지 https://ksss.jams.or.kr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