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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운론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20229월부터 20248월까지 한국음운론학회장을 맡아서 신임 임원진들과 함께 학회 업무를 담당하게 된 대구대학교 윤관희입니다.

 

지난 2년 반동안 코로나로 인해 불가피하게 대면 강독회 및 학술대회를 갖지 못했지만 전임 학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로 온라인 강독회와 온라인 학회를 무리없이 잘 진행한 덕택에 학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한국의 언어학계에서 전문학회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발전하기 위해 몇 가지 사업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임원진들과 힘을 합쳐 학회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투고논문 수의 양적 및 질적 증가를 위해 현재 학회의 학술지인 [음성음운형태연구]의 수준을 등재학술지의 단계에서 국제저명학술지로 상향시키기 위해 임원진들과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논문의 질적 수준을 담보하고 우수 논문의 투고를 장려하기 위해 향후 학술논문상의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둘째, 저희 학회의 자랑인 월례 강독회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강독회를 통해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회원간의 교류를 촉진시킴으로써 공동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셋째,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학회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최신의 음성학, 음운론, 형태론 연구 동향을 접할 수 있도록 강독회 및 학회 발표를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학회의 발전은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논문발표와 강독회 참여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회원들의 학문적 성취와 전수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