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2 21:17
한국음운론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갑오년의 힘찬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해 함께 해 주신 한국음운론학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강독회를 보다 충실하고 따뜻한 모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두 번의 공동국제학술대회와 한 번의 공동국내학술대회를 주최하여 연구자들의 연구 분위기를 고양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한편 음운론학회지에 보다 충실한 논문들을 게재하고자 애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30년의 한국음운론학회 전통을 발전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이번 임원진은 처음 임기를 시작할 때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제 2014년 1학기가 이번 임원진이 일 할 수 있는 마지막 학기입니다. 2014년 1학기에는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강독회 겸 나들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임원진이 오랫동안 계획해 온 국제학술대회를 7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고자 합니다. 홍성훈 책임국제이사님을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여 알찬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학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청마(靑馬)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음운론학회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음운론학회 회장 오미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