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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05년 5월 14일 강독회  
  
작 성 자 관리자  
  
작 성 일 2005/05/17 18:25:17  
  
내      용 5월 14일 논문강독 
논문제목: English Vowel Shifts and Optimal Diphthongs 
          by Minkova, D. & R. Stockwell 
논문강독: 김명숙(숭실대) 토론: 김유강(한국외대) 

1) Tableau 5의 Effort =3에서 별표를 3번한 이유는? 별표 한번이면 충분하지 않는지? 
    => 저자가 잘못한 것 같음 
2) *Effort에 관하여 
  - lax vowel이 long vowel 보다 노력이 덜 드는데 lax vowel을 막는 방법은? 
  - 이 논문에서는 *Effort 제약을 speaker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있으나, speaker, hearer, learner 
    가운데 누구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다. 예컨대, HearClear 제약은 hearer의 
    입장에서 *Effort을 더 잘 만족시키고 있다. 따라서 OT에서의 제약들을 다시 교통 정리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3) 본 논문에서는 Great Vowel Shift를 이중모음화가 출발점이며, 나머지 변화는 잇따를 것이라는 
    입장에서 출발한 것 같다. 하지만 음성적/음운적 출발점은 학자 마다 서로 다른 입장을 표명한다. 
    그렇다면 음성적 요인 이외의 사회언어학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4) 본 논문이 theory-dependent 논문이라면 몇 가지 면에 있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Table 2의 초기현대 영어형에서 geese는 *Effort ≫ HearClear를 요구한다. 반면 leaf는 
    *Effort ≪ HearClear를 요구한다. 이러한 제약의 모순이 한 시기에 일어나고 있다면 어떻게 
    동시에 이 두 단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 shift가 아니라 각각의 다른 변화로 보고 있다. 
    => 각각의 다른 변화가 아니라면, 두 제약 사이에 다른 제약이 개입되어 최적형을 골라낼 수 있을 
        것이다. 
  -환경에 따라 단순모음보다 이중모음이 *Effort를 덜 위배할 수 있다. 
    고대영어의 Breaking(이중모음화)  가 그 예가 된다. 
5) 음운적, 음성적으로 모두 만족스럽지만 최적형으로 선택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런 경우 통사적인 
    요인이 개입될 여지가 크므로 통사적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다. 

                                                                                               토론 정리: 문안나(인하대)